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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Point Three - Lucas shin Lyrics


By: Admin | Artist: L lucas shin | Published: 2024-20-09T11:32:32:00+07:00
Four Point Three - Lucas shin LyricsLirikku.ID - Four Point Three - Lucas shin Lyrics: Halo Lirikku.ID, Dalam konten ini, kami menyediakan chord gitar untuk lagu "Four Point Three - Lucas shin Lyrics" yang dinyanyikan oleh Toton L lucas shin. Dengan chord yang disajikan, pemula atau penggemar musik dapat dengan mudah memainkan lagu ini dengan gitar mereka sendiri. Kami menyajikan chord dengan akurasi tinggi sehingga pemain dapat mengikuti alunan musiknya dengan baik. Juga, kami akan memberikan informasi tambahan mengenai lirik lagu dan mungkin beberapa tips untuk menyempurnakan permainan gitar. Konten ini cocok untuk penggemar musik yang ingin belajar lagu baru atau bagi mereka yang ingin menikmati kesenangan bermain musik dengan gitar. Silahkan disimak Four Point Three - Lucas shin Lyrics Berikut Dibawah ini untuk Selanjutnya.

[verse]
본체는 저 멀리 놔두고 왔지, 매달
비행기를 타고 텅 빈 껍데기를 배달하며
집과 학교를 오가네
옷과 책 가득 담긴 회색 캐리어는
버리고 싶을 정도로 무겁지
매우 좆같은 일요일
mama, i don’t wanna go back to h-ll
늑대들이 득실거리는 곳에서 살아남으려면
나도 양심은 버리고 껍데기만 남은 늑대가 돼야지
뭐 어쩌겠어
1 대 20의 경쟁률로 애써 붙은 학교에서
내가 배운 건 사회를 바꾸는 법이 아니라
체계에 순응하는 법
괜히 발벗고 나서다간 좆된다는 거
바른 걸 원하는 새끼들은 병신 되지
인정을 받지 않아
부정을 제 집 안방 드나들 듯
당연하게 저지르는 년놈들이 판을 쳤고
나도 그들 중 하나가 돼버렸지
엄마 아빤 빚에 쪼들리면서도
내 카드 잔고가 바닥날 때마다 넣어주셨네, 10만원을
그 돈은 편의점에서 caffeine과 타이레놀로 바뀌었구
교환의 횟수가 늘수록 속은 점점 비어가
아이러니하게도 살기 위해 악을 품은 게 아녀
악을 품기 위해 살아가는 거지, 뭐
거창한 이유는 필요 없었네
엄만 물어봐, “학교 힘들지 않니, 아들”
“보고 싶단다, 아들”
엄마의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게 자연스레 습관이 될 즈음
친한 친구는 제출했네, 자퇴 신청서를
근데도 애새끼들은 전혀 관심 없거든
지들의 병신짓이 한 몫 했단 자각이 없거든
미친 놈들 사이에서 멀쩡하게 남아있는게
얼마나 좆같은 일인지 알 리 없거든
그저 4.3이란 수에 목을 매달 뿐
책과 문제들에 파묻혀 풀기 위해
바둥대는 병신 꼴이 사실 웃기네, 나는, uh
근데 나도 결국 그 병신들에 속한다는 거
병신들 중에서도 성적은 최하위
뻔한 자기합리화
졸업까진 꽤 많이 남았다는 면죄부를 갖고
펜을 밖으로 내던졌네
그런 날 마주한 성적표에 적혀있었던 건 f
“웃기지, 솔직히, 저 미친 새끼들도
어깨 당당히 펴고 복도를 활보하던데
억울하지도 않느냐”는 친구의 한 마디에
정신을 차렸지
그 친구에겐 아직도 감사하네
억울함과 화가 반반 섞여나왔던 결과
밤과 낮 상관 안 하고 다시 잡았던 펜
종이에 그어진 선들의 길이가 점점 길어질수록
입은 더 거칠어져 욕만 존나 늘었네
“이 씨발 병신 새끼야, 그렇게 살지 좀 마”라고
말해주고픈 놈들 세보면 존나 많어
총기 소지가 한국에서 허용이 됐다면
이미 빡쳐서 다 쏴 죽여버리고 감옥 갔어
이렇게까지 말해줘도 지 얘긴지
절대 모르니 발전 따위는 기대할 수도 없네
자식 잘난 부모란 놈들, 선생이란 놈들
문제만 잘 풀면 되는 거니 나도 그렇게 살게
이럼 만족하니, 씹새끼야? uh uh
이럼 만족하니, 씹새끼야? uh uh
실컷 털어간 돈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
겨우 이런 거 밖에 안 돼, 씹새끼야? uh uh
이곳에서 난 너무 많은 걸 잃었네
그렇지 않고선 버틸 수가 없었기에
가끔은 후회도 되네
몇 년 전으로 돌아가 문제를 풀던
나의 펜을 꺾어버리면 될까, uh


Saksikan Video Four Point Three - Lucas shin Lyrics Berikut 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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